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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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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온: 끝의 시작은 2014년 개봉한 일본 공포 영화로, 오치아이 마사유키가 감독했다. 이 영화는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 토시오와 그의 집을 방문한 유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에키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과 그로 인해 시작된 저주를 다룬다. 사에키 타케오는 아내 카야코와 아들 토시오를 살해하고, 이후 이들은 원한을 품은 귀신이 된다. 영화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며, 저주에 휘말린 사람들의 끔찍한 결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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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끝의 시작 - [영화]에 관한 문서
영화 정보
감독오치아이 마사유키
개봉2014년 7월 16일
장르공포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91분
배급NEW

2. 시리즈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이 2014년에 연출한 일본 공포 영화이다. 감독은 이 작품에서 '턱 없는 아오이 편'을 담아내고자 했다.

3. 줄거리

초등학교 교사로 새 학기를 맞이한 '유이'는 사에키 토시오라는 학생이 계속 결석하자 걱정되어 그의 집을 찾아간다. 그 집은 과거 사에키 카야코와 사에키 토시오 모자가 남편이자 아버지인 사에키 타케오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원혼이 된 비극이 일어난 곳으로, 이후 '저주받은 집'으로 불리며 기피의 대상이 된 장소였다.

집 안으로 들어선 유이는 토시오 대신 섬뜩한 모습의 사에키 카야코의 원혼과 마주하게 된다.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인 유이는 황급히 집에서 도망치지만, 그날 이후 유이의 주변에서는 기이하고 끔찍한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기 시작한다. 결국 저주는 유이에게까지 손을 뻗쳐, 그녀의 남자친구마저 사에키 토시오의 원혼에 의해 목이 꺾여 희생당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이처럼 영화는 원한이 서린 집에 발을 들인 인물들이 차례로 저주에 희생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3. 1. 저주의 시작

주온 시리즈의 저주는 사에키 카야코, 사에키 토시오, 그리고 사에키 타케오로 이루어진 사에키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에서 시작되었다. 남편 사에키 타케오는 아내 카야코가 다른 남자인 고바야시를 사랑하고 있으며, 아들 토시오가 자신의 친자가 아닌 고바야시의 아이라고 의심하게 된다. 타케오 본인이 정자 결핍증을 앓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극단적인 망상에 사로잡힌 결과로 보인다.

광기에 휩싸인 타케오는 집으로 돌아온 아내 카야코의 목을 부러뜨려 잔혹하게 살해한다. 이 끔찍한 장면을 목격한 아들 토시오 역시 아버지 타케오에 의해 이불장 안에서 살해당하고 만다. 타케오는 심지어 토시오가 기르던 고양이마저 전자레인지에 넣어 죽이는 비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토시오의 원혼은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내게 된다. 타케오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내가 사랑했다고 믿는 고바야시의 아내를 살해하고 그녀의 배 속에 있던 태아(고바야시의 딸)까지 해친다.

하지만 모든 범행을 저지른 타케오 역시 집으로 돌아온 후, 원혼이 된 아내 카야코에 의해 살해당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이처럼 끔찍한 가정폭력과 연쇄 살인으로 인해 사에키 가에는 강력한 원한이 서리게 되었고, 이 집에 발을 들이는 모든 이에게 저주가 내려지게 된다. 토시오의 원혼은 이후 힘없는 여고생 등을 공격하여 턱이 없는 끔찍한 모습의 귀신으로 만드는 등 저주를 이어간다.

4. 등장인물

이 영화에는 원한을 품고 저주를 내리는 카야코, 토시오를 중심으로 한 사에키 가족과, 이들의 저주에 휘말리는 초등학교 교사 쇼노 유이, 그녀의 남자친구 미야코시 나오토, 그리고 호기심에 저주받은 집에 발을 들였다가 비극을 맞는 여고생들(나나미, 야요이, 리나, 아오이)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각 인물들은 저주받은 집과 얽히면서 공포스러운 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

4. 1. 사에키 가족


  • '''사에키 카야코''': 남편 사에키 타케오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 후 강한 원한을 품고 귀신이 된 인물이다. 생전에 다른 남성(고바야시)과의 사이에서 아들 사에키 토시오를 낳았다는 사실이 남편에게 알려지면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의 죽음은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사회적 보호 시스템의 부재 속에서 희생된 인물로 해석될 수 있다. 남편에게 목이 꺾여 살해당했으며, 이후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린다.

  • '''사에키 토시오''': 아버지 사에키 타케오에게 어머니 사에키 카야코와 함께 살해당한 어린 아이다. 본래 이름은 '''야마가 토시오'''였으나,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다 사망한 후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카야코에게 빙의하여 사에키 토시오로 환생했다. 하지만 환생 후에도 이전 생의 트라우마로 인해 아버지 타케오를 두려워했고, 결국 타케오에 의해 어머니, 애완 고양이 '마'와 함께 이불장 안에서 죽임을 당했다. 죽은 후에는 어머니 카야코와 함께 원혼이 되어 나타나며, 종종 고양이 울음소리를 낸다. 이는 타케오가 토시오를 죽이기 전 고양이를 먼저 전자레인지에 넣어 죽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토시오의 비극적인 삶과 죽음은 아동학대의 참혹한 결과를 보여주며,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 '''사에키 타케오''': 아내 사에키 카야코와 아들 사에키 토시오를 살해한 장본인이다. 정자 결핍증을 앓고 있었기에 아들 토시오가 자신의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되자 극도의 분노에 휩싸여 아내의 목을 꺾어 살해하고, 아들 토시오와 고양이까지 죽이는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 또한 아내의 불륜 상대로 의심한 고바야시의 아내를 살해하고 그녀의 뱃속에 있던 태아까지 꺼내 죽이는 등, 용서받기 어려운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다. 그는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내 카야코로 추정되는 유령에 의해 살해당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의 존재는 가정폭력 가해자의 극단적인 폭력성과 파괴성을 상징한다.

  • '''야마가 토시오''': 사에키 가족이 이사 오기 전 해당 주택에 살았던 소년이다.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아동학대를 당했으며, 결국 손발이 묶인 채 벽장에서 아사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사회복지사가 방문했을 때 집은 이미 악취가 진동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의 원혼은 아이를 원하던 사에키 카야코에게 빙의하여 사에키 토시오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저주가 단순히 사에키 가족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비극의 연쇄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설정이다.

4. 2. 저주에 휘말린 사람들


  • '''쇼노 유이''': 니치하시 제3초등학교 3학년 3반 담임 교사이다. 전임 교사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학급을 맡게 되었으나, 사에키 토시오가 장기간 무단결석하자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토시오의 집과 그곳에 깃든 끔찍한 저주와 마주하게 된다. 남자친구 나오토와 함께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려 하지만, 결국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미야코시 나오토''': 유이의 남자친구이다. 유이가 이상한 일에 휘말리자 토시오 집안의 비밀과 19년 전 그 집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건의 진상에 접근하지만, 결국 토시오의 원혼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 '''나나미, 야요이, 리나, 아오이''': 평범한 여고생들이었으나, 호기심에 토시오의 집에 들어갔다가 저주에 휘말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이들의 죽음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사회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젊은 여성들이 겪는 불안과 공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 '''나나미''': 친구들이 토시오의 집에서 본 그림대로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괴로워하다가, 다시 찾아간 집에서 카야코에게 끌려가 사망한다.
  • '''야요이''': 저주를 받아 이불 속에서 카야코와 마주하고 끌려가 살해당한다. 집에서 발견했던 그림처럼 하반신이 없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 '''리나''': 저주에 대한 극심한 공포로 폐인이 되어 방 안의 모든 틈을 테이프로 봉인하지만, 결국 나타난 토시오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집에서 발견했던 그림처럼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발견된다.
  • '''아오이''': 친구들과 함께 토시오의 집에 방문했다가 저주를 받아 턱이 빠져 살해당한다.
  • '''아오이의 언니''': 부동산 중개사이다. 동생 아오이가 실종된 후 욕실에서 동생의 턱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문제가 된 집을 사에키 부부에게 팔았으나, 결국 저주를 피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남편의 언급을 통해 암시된다.
  • '''타케타 쿄스케''': 아오이 언니의 남편이다. 아내와 처제 아오이를 모두 저주로 잃었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던 나오토에게 해당 집에 얽힌 저주의 실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5. 과거

사에키 가의 비극은 사에키 타케오가 아내 사에키 카야코와 아들 사에키 토시오의 관계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타케오는 정자 결핍증을 앓고 있었는데, 아들 토시오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 '고바야시'라는 다른 남자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타케오는 극도로 분노하여 아내 카야코의 목을 꺾어 살해했다. 이 끔찍한 장면을 목격한 아들 토시오 역시 아버지 타케오에게 살해당했으며, 심지어 토시오가 기르던 고양이마저 전자레인지에 넣어 죽였다. 이후 토시오의 원혼은 고양이 소리를 흉내 내게 되었다.

타케오의 광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토시오의 친부인 고바야시의 아내를 찾아가 살해하고, 그녀의 자궁에서 태아(고바야시의 딸)를 꺼내 살해하는 잔혹한 범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모든 범행 후 집으로 돌아가려던 타케오 역시 비닐봉지에 담긴 아내 카야코로 추정되는 유령에 의해 살해당하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이 '가족 몰살' 사건 이후, 사에키 가의 집은 끔찍한 원한이 서린 장소가 되었다. 카야코와 토시오는 강력한 원혼이 되어 집에 남아 저주를 퍼뜨리기 시작했고, 이 집은 지역 주민들에게 '외면당한 집'으로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6. 야마가 토시오 사망 후 9년 뒤

야마가 토시오는 《주온: 끝의 시작》에서 부제 '끝의 시작'의 의미를 설명하는 핵심 인물이다. 재정립된 설정에 따르면, 카야코와 타케오 부부가 이사 오기 전 그 집에는 야마가 일가가 살고 있었다. 야마가 토시오는 아버지에게 아동 학대를 당했으며, 사회복지사가 그를 찾으러 집에 방문했을 때는 벽장 구석에서 손발이 묶인 채 아사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나오토는 사에키 일가 살인 사건 이전에 또 다른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야마가 토시오라는 이름이 낯익어 유이의 학생인 토시오의 사진과 대조해본 결과 얼굴이 완벽하게 일치함을 발견한다. 야마가 토시오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사에키 카야코에게 빙의했고, 그대로 카야코는 사에키 토시오를 출산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환생 후에도 비극은 반복되었다. 환생 전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양아버지 사에키 타케오를 멀리했던 토시오에게 타케오는 질려버렸다. 이때 미쳐버린 카야코가 타케오에게 토시오의 친아버지가 아니라고 하자, 격분한 타케오의 손에 어머니 카야코, 고양이 마와 함께 살해당하고 만다.

7. 여고생 4명 사망 후 10년 후

10년 전 여고생 4명이 사에키 가의 저주받은 집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저주는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새로 부임한 초등학교 교사 쇼노 유이는 장기간 결석 중인 학생 사에키 토시오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이전 담임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3학년 3반을 맡게 된 유이는 연락이 닿지 않는 토시오의 가족을 걱정하여 직접 집을 찾지만, 그곳에서 끔찍한 저주와 마주하게 된다. 유이의 남자친구인 미야코시 나오토는 사에키 가의 집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는 조사를 통해 카야코와 토시오 모자에 얽힌 진실과 과거 그 집에서 일어났던 사건의 전말에 접근하게 된다.

과거 여고생 희생자 중 한 명인 아오이의 형부였던 타케타 쿄스케는 아내(아오이의 언니)와 처제 아오이를 모두 저주로 잃은 인물이다. 그는 나오토에게 사에키 가의 집에 얽힌 저주의 실체를 알려주며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동산 중개사였던 아오이의 언니는 동생 아오이가 실종된 후 그 집을 사에키 부부에게 팔았지만, 결국 자신도 저주를 받아 사망한 것으로 언급된다.

과거 사에키 가의 집을 방문했던 여고생들은 다음과 같은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 나나미: 친구들이 집에서 본 그림대로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괴로워하다가, 다시 집을 찾아갔을 때 카야코에게 끌려가 사망했다.
  • 야요이: 친구들과 집을 방문했다가 저주에 걸려, 집에서 발견된 그림 속 모습처럼 이불 속에서 카야코에게 끌려가 하반신이 사라진 채 살해당했다.
  • 리나: 하얀 남자아이의 저주를 받아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며 방의 모든 틈을 테이프로 봉했지만, 결국 책상 서랍에서 나타난 토시오의 손과 환영에 시달리다 주방에서 끓는 주전자에 얼굴 화상을 입고 냉장고에서 튀어나온 토시오에게 끌려가 실종되었다. 이는 집에서 발견된 피범벅 얼굴 그림과 같은 모습이었다.
  • 아오이: 친구들과 집을 방문한 후 저주에 걸려, 집에서 발견된 그림처럼 턱이 빠져 살해당했다. 그녀의 언니는 욕실에서 동생의 턱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처럼 사에키 가에서 시작된 원한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희생자를 만들어내며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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